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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최종선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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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분기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 최종선정결과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3분기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최종 선정 결과를 공지합니다.

 

 

 1. 2019년 3분기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 최종 선정 결과

  심사위원 김백준

                        전병원

                        박진성

 

  면접심사 대상 작품 총 5편 후반제작지원 5

 

  최종 선정 작품

 

   ○ 후반제작지원 : 3

      2019--02 < 잔칫날 >

      2019--04 < 히든 플레이스 >

      2019--05 < 5종 보급품 >

 

2. 추후 일정

  선정작 약정 체결 : 2019년 10월 6일까지

  선정작 제작 지원 : 2019년 12월 6일까지(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

       ※ 후반제작의 경우 명시된 작업(장편 4주 · 단편 1~2기간안에 제작 지원

  약정 체결 문의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 담당 (T.063-281-4190)

  ※ 세부 일정은 사업 진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공지하겠습니다.

 

 

-2019년 3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심사평-

 

이번 공모에는 총 6편의 작품이 접수 됐고 그 중 한편이 서류 미비로 5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면접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면접심사 후 심사위원들은 <5종 보급품>과 <히든 플레이스>, <잔칫날>을 최종 선정작으로 결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선정한 작품은 <5종 보급품>과 <히든 플레이스>입니다.

<5종 보급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말고도 실재적으로 존재했었던 또 다른 위안부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한국전쟁 당시 지친 군인들에게 성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보급된 양공주’, ‘양색시인 제5종 보급품의 존재를 밝혀낸 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으로 논쟁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려는 감독의 태도가 소재를 단순하게 소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점이 또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 모두 동의하는 지점이었습니다. <히든 플레이스>는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하는 피사체와 교감하려고 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태도에서 오는 묘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극실험영화입니다. C.G나 사운드 편집이 감독의 의도만큼 잘 마무리된다면 그동안 보지 못한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장편극영화인 <잔칫날>과 <살롱 드 서울>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이 끝까지 고민했던 작품이었습니다두 작품 다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작품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선정작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아쉽게 최종 선정작에 포함되지 못한 두 작품 모두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심사위원일동 -

 

 

 

2019. 09. 06.

 

 

redroo | 조회 4670 | 2019-09-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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