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진흥원은 지역 ICT산업 육성방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SW 기술개발, XR(확장현실) 관련 콘텐츠 개발사업, 인력양성사업 등 68억원 규모의 6개 분야 16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ICT기업의 현황진단과 지속적인 밀착 소통을 통해 지역주도의, 지역기업의 수요에 최적화된 사업발굴 계획 및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사업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분야 콘텐츠 제작 및 인력양성 사업 ▲ICT, SW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디지털혁신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과 ▲창업 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소상공인디지털 전환 사업 등의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 방법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