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업무협약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업무협약
-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AX) 촉진 및 품질 생태계 조성 협력
- AI·SW 품질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약속

○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23일 진흥원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회장 배현철, 이하 협회)와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AX) 품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은 허전 진흥원장과 배현철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배현철 회장, 심용규 두루이디에스 주식회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AX)을 촉진하고, SW 품질 및 AI 신뢰성 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ICT/SW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ICT/SW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지원 △AI·SW 품질 및 테스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AI·SW 품질 관련 국내외 표준 및 인증·시험 획득 지원 △AI·SW 품질 및 테스팅 기술 관련 정보 교류 및 행사 공동 개최 △지역 특화 산업의 AI·SW 품질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등이다.
○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SW 테스팅 및 품질 분야의 대표 단체인 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AI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역시 SW테스팅의 인식 확산과 시장 확대를 통해 ICT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주 및 전북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자문과 인력 양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정보 교류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품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진흥원은 그동안 지역 내 SW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SW품질 컨설팅, 테스팅 서비스 지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품질 향상을 지원해 왔다.
○ 배현철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장은 “AI 시대에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AI 중심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지역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AI와 SW의 품질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가 AI 신뢰성 기반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 | 조회 259 | 2025-1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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