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기부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기부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근거한 센터 지정 통해 ‘지역 가상융합산업 육성 거점’ 지위 확보
- 지난 17일 지정 발표, 지역 특화 가상융합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탄력 기대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허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지정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19조 및 동 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전문 인력과 시설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을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 진흥원은 이번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위탁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지원센터 수행을 위한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 특히 진흥원은 이번 선정으로 지정번호 ‘제2025-10호’를 부여받았으며,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과 그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진흥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기존의 지원 사업을 넘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전주역 인근에 ‘전북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왔으며, 가상융합산업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을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 기업 마케팅 지원 등 지역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은 전주시가 가상융합산업의 지역 거점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 | 조회 33 | 2025-1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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