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음향기술 전문인력양성 나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음향기술 전문인력양성 나서
- 진흥원, 오는 27일~11월 7일까지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3D Audio음향기술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 효과음원 수집에 요구되는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다중채널 레코딩 음향기술인력양성 기대

○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음향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나선다.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효과음원 제작을 위한 음향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3D Audio(Recording & Mixing) 음향기술교육’은 효과음원 제작에 필요한 전문 기술 과정으로,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제작에 필요한 전 음향기술교육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 주요 교육 내용은 효과 음원 제작을 위한 △소리의 이해 교육 △모노, 스테레오 특성 및 이해 △믹싱 △다중채널 구성 △Immersive Audio 등 입체적 음향을 구성하는 Dolby Atoms 패닝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 교육은 약 2주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영화·영상 제작 관계자와 음향 관련 재학생·졸업생, 관련 분야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4132)로 문의하면 된다.
○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중채널 레코딩을 이해함으로써 기본적인 소리를 3D Audio로 구성하는 입체적 음원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는 한국형 효과음원을 민간음원 유통 확대로 고도화된 국내 유일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K-콘텐츠 작품 제작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음향기술 인력이 다수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 | 조회 1100 | 2025-10-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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