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AI 인증 거점 탄생!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기관 지정
전북 대표 AI 인증 거점 탄생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기관 지정
–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서 지정서 및 현판 전달
- 전북 유일 지정기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산업 AI 신뢰성 검증 허브로 도약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9월 4일 열린 제3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총회에서 ‘산업 AI 국제인증 시험·평가기관’으로 공식 지정기관으로써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했다.
○ 총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외 시험·평가기관 및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식과 지정서 전달식, 기념촬영에 이어 유럽·독일 등 해외 기업들의 AI 신뢰성 확보 전략 발표, AI 품질·표준 관련 세션이 진행되었다.
○ 이번 지정은 산업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7개 기관이 공동 지정된 것으로,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산업 AI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 진흥원은 향후 ISO/IEC 25023 등 국제표준 기반의 AI 시스템 품질 평가 및 신뢰성 검증을 주요 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적합성평가 기반 시험 수행 ▲국제표준 기반 시험·평가 체계 연구 ▲산업계 대상 품질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책·제도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진흥원은 2011년부터 SW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고 2019년 KOLAS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기반의 기술 생태계 조성과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앞으로는 AI 검증·시험·평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국책과제 기획을 통해 기술력과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진흥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전북 지역 산업의 AI 신뢰성 검증 역량 강화 ▲국내외 인증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허브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품질 평가 경험을 토대로 전북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AI 인증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식 지정은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출발점”이라며, “AI 검증 및 시험·평가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력을 확보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AI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산업AI국제인증포럼과 함께 산업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표준 기반 평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eng | 조회 502 | 2025-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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