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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맞춤형 IP(지식재산) 교육, AI·메타버스로 ‘미래기업인’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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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소년, AI·메타버스로 ‘미래기업인’ 꿈 키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맞춤형 IP 교육 창의력·창업 감각 함양

8개월간 20차례 찾아가는 수업…참여 학생·교사 만족도 4.6점 ‘만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전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지식재산권(IP) 인식을 확산하는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이 지식재산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습 교육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대한 기초 감각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진흥원은 아이디어·기술·디자인·상표 등 개인의 창작물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지식재산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학교 현장의 일정, 학년별 수준 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모두 평균 4.6점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교육 후 자발적인 활동과 높은 몰입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총 20차례에 걸쳐 전주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7월 현재 9개 학급 21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사전 신청에는 7개 학교, 20개 학급에서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에 참여한 전주 온빛초등학교 A교사는 “학생들이 수업 내내 집중했고, 쉬는 시간에도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확인하는 등 큰 흥미를 보였다”며 “디지털 신기술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수업이었다”고 평가했다.

 

허전 진흥원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주의 청소년들이 미래기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오는 9월 ‘전주시 청소년 IP(지식재산)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young | 조회 1316 | 2025-08-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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