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특화 스토리 발굴로 ICT콘텐츠 기업 돕겠다!
○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이 지역 소재를 활용한 전주형 특화 스토리 발굴에 나섰다.
○ 진흥원은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뉴콘텐츠 분야 원천소스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J-스토리랩’ 스토리 창작 교육생 20명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 ‘J-스토리랩’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전주시 마을조사 사업의 결과물인 ‘동심(洞心) 찾기’ 자료를 활용한 창작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해 스토리작가를 양성하고, 뉴콘텐츠 개발에 적합한 스토리 발굴 및 ICT기업과 공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출신의 아동문학가 박예분 작가가 스토리 발굴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며, 멘토링·특강 세미나·피칭대회부터 저작권 등록지원 등의 후속지원까지 스토리 창작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 또한, 2019년 뉴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애니메이션·웹무비·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탄탄히 조성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지역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진흥원은 10명 내외의 콘텐츠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스토리 발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무료 자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특화된 이야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문화 신소재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가능하다.”라며 “지역의 우수스토리 발굴을 통해 완성도 높은 뉴콘텐츠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에서 지원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young | 조회 2941 | 2018-04-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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